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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낮설교

[신구약중간사] 여호와의 날 (스가랴 1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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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4회 작성일 2026-07-12 18: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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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https://cafe.daum.net/waitingforjesus/NsN3/1885>

 

  • 여호와의 날  

 

 여호와의 날이 이르리라 그 날에 네 재물이 약탈되어 네 가운데에서 나누이리라. 내가 이방 나라들을 모아 예루살렘과 싸우게 하리니 성읍이 함락되며 가옥이 약탈되며 부녀가 욕을 당하며 성읍 백성이 절반이나 사로잡혀 가려니와 남은 백성은 성읍에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1-2)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사건이 일어나는 때가 있습니다. 그 날들을 ‘여호와의 날’이라고 부릅니다. 단지 한 날, 한 사건만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 날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하나님만이 아시는 어느 특정한 시점, 하나님의 계획이 성취되는 날입니다. 그런데, 이 날들이 대부분 부정적으로 쓰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나 우리들의 입장에서 볼 때. 

 

 스가랴를 통해서 예언하시는데, 이스라엘 나라, 더 정확히는 남유다의 백성들에게 큰 도륙과 살육이 일어나며, 그동안 모았던 재물들이 빼앗기는 아주 괴롭고도 슬픈 날이 있게 될 것입니다. 스가랴는 그 여호와의 날이 왜 임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습니다. 아마도 그 이유는 스가랴 예언자 앞에 등장했던 여러 예언자들이 지적했던 죄 때문이지요. 그렇지만, 완전히 멸족을 당해서 성읍 사람들이 하나도 남김없이 사라지지는 않게 됩니다. 그것은 어떤 면에서는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입니다. 

 

 “그 때에 여호와께서 나가사 그 이방 나라들을 치시되 이왕의 전쟁 날에 싸운 것 같이 하시리라.” (3)

 

 침략을 당하고 약탈 당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께서 개입하셔서, 그 유다를 쳤던 나라들을 보복하고 친히 싸우신다고 하십니다. 그렇다면 결과는 자명합니다. 복수의 성공이고, 적들은 완전히 섬멸될 것입니다. 

 

 “그 날에 그의 발이 예루살렘 앞 곧 동쪽 감람 산에 서실 것이요 감람 산은 그 한 가운데가 동서로 갈라져 매우 큰 골짜기가 되어서 산 절반은 북으로, 절반은 남으로 옮기고 그 산 골짜기는 아셀까지 이를지라 너희가 그 산 골짜기로 도망하되 유다 왕 웃시야 때에 지진을 피하여 도망하던 것 같이 하리라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임하실 것이요 모든 거룩한 자들이 주와 함께 하리라.” (4-5)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의인화’ 해서 하나님의 발이 예루살렘 앞 동쪽 감람 산에 내 딛는 순간 엄청난 지진이 발생합니다. 감람 산이 두 발 사이에 무게를 견디지 못해서 동쪽과 서쪽 방향으로 갈라지는데, 큰 골짜기가 생깁니다. 동서 뿐만 아니라 북쪽과 남쪽으로도 갈라집니다. 이 지진에 놀라서 예루살렘 주민들이 도망친다고 묘사합니다. 웃시야 왕 때에 큰 지진이 있었는데, 그때처럼 사람들이 피난을 떠난다고 합니다. 

 

 우리는 잘 상상이 안 될 것입니다. 참고로, 우리 나라에서 가까운 일본의 동쪽에서 2011년 3월인가 대지진이 발생했던 일이 있습니다. 얼마나 큰 지진이 났는지,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가 크게 피해를 입었지요. 15년이 지난 사건인데, 아직도 약 3만 명 가량이 난민생활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 정도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 지진 사건 이후에 거룩한 자들이 주님과 함께 한다고 합니다. 신약성경으로 유추해 보면, 예수님께서 이 때즘에 재림하셔서 오시는 것 같습니다. 

 

 “그 날에는 빛이 없겠고 광명한 것들이 떠날 것이라. 여호와께서 아시는 한 날이 있으리니 낮도 아니요 밤도 아니라 어두워 갈 때에 빛이 있으리로다.” (6-7)

 

 대략적으로 오후에서 저녁이 될 즈음에 일어날 것입니다. 

 

 “그 날에 생수가 예루살렘에서 솟아나서 절반은 동해로, 절반은 서해로 흐를 것이라 여름에도 겨울에도 그러하리라.” (8) 

 

 ‘그 날’이 앞에서 말한 날과 계속 같은 날인지 그것도 해석하기 참 어려운 부분입니다. 전혀 다른 날일 수도 있습니다. 많은 신학자들이 예루살렘에서 솟아난 ‘생수’가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서 일어난 성령강림 사건이라고 해석합니다. 그 사건을 보고 주위 사람들이 술에 취했다고 비방했는데, 베드로 사도가 때가 제 삼시(오전 9시)라고 하면서, 요엘서에 약속하신 성령을 하나님께서 보내주셨다 라고 설교하지요. 그렇다면, 스가랴 14장 7절 말씀과 시간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앞에 날과 또 다른 시점의 ‘여호와의 날’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아무튼, 성령강림 이후로 예루살렘에서 전 세계로 복음이 확산됩니다. 예수의 제자들이 흩어져서 각처에서 복음을 전했기 때문이지요. 예언의 성취로 볼 수 있습니다. 여름이든 겨울이든 계절과 상관없이 1년 내내 계속 복음을 흘러갑니다. 

 

 “여호와께서 천하의 왕이 되시리니 그 날에는 여호와께서 홀로 한 분이실 것이요 그의 이름이 홀로 하나이실 것이라. 온 땅이 아라바 같이 되되 게바에서 예루살렘 남쪽 림몬까지 이를 것이며 예루살렘이 높이 들려 그 본처에 있으리니 베냐민 문에서부터 첫 문 자리와 성 모퉁이 문까지 또 하나넬 망대에서부터 왕의 포도주 짜는 곳까지라. 사람이 그 가운데에 살며 다시는 저주가 있지 아니하리니 예루살렘이 평안히 서리로다.” (9-11)

 

 9절부터 나오는 ‘그 날’은 또 다른 날이 확실합니다. 온 세상에 홀로 여호와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때가 옵니다. 모든 저주가 끝나는 아주 평화로운 시기가 옵니다. ‘샬롬’의 때이지요. 신약 계시록 끝에 나오는 새예루살렘의 이야기와 비슷합니다.  새예루살렘 성에는 지파별로 문이 등장하지요. 진주로 아름답고 화려하게 장식된 문입니다. 스가랴에는 ‘베냐민 문’만 언급됩니다. 이로 보건대, 구약은 미래를 아주 부분적으로 보여 줍니다. 

 

 “예루살렘을 친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께서 내리실 재앙은 이러하니 곧 섰을 때에 그들의 살이 썩으며 그들의 눈동자가 눈구멍 속에서 썩으며 그들의 혀가 입 속에서 썩을 것이요. 그 날에 여호와께서 그들을 크게 요란하게 하시리니 피차 손으로 붙잡으며 피차 손을 들어 칠 것이며, 유다도 예루살렘에서 싸우리니 이 때에 사방에 있는 이방 나라들의 보화 곧 금 은과 의복이 심히 많이 모여질 것이요 또 말과 노새와 낙타와 나귀와 그 진에 있는 모든 가축에게 미칠 재앙도 그 재앙과 같으리라.” (12-15)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공격했던 사람들 뿐만 아니라 모든 인류에게 내린 재앙이 죽음입니다. 모두 썩어서 흙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어느 특정한 시점에서 예루살렘을 공격했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인류 전체를 빗대어 하신 말씀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예루살렘은 하나님 나라라고 볼 수 있고, 그 나라에 반대하고 자기들의 세상, 문명을 만들어서 하나님 없이 살겠다고 떠난 사람들은 아담으로부터 시작된 모든 인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종말에는 모든 권세와 부귀가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입니다. 원래부터 온 우주의 주인은 하나님이셨습니다. 여기서 ‘유다’가 등장합니다. 유다를 크게 보면, 유대인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도 온 세상의 금융을 장악한 사람들이 유대인들입니다. 어쩌면, 이미 이 말씀은 성취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성취되고 가고 있지요. 약 2,500년 전의 이야기가 오늘날 벌어지고 있는 현실에 들어맞고 있다는 것을 보면 참 놀랍지 않습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손바닥 안에 있는 것입니다.  

 

 “예루살렘을 치러 왔던 이방 나라들 중에 남은 자가 해마다 올라와서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경배하며 초막절을 지킬 것이라. 땅에 있는 족속들 중에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경배하러 예루살렘에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비를 내리지 아니하실 것인즉 만일 애굽 족속이 올라오지 아니할 때에는 비 내림이 있지 아니하리니 여호와께서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이방 나라들의 사람을 치시는 재앙을 그에게 내리실 것이라. 애굽 사람이나 이방 나라 사람이나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가 받을 벌이 그러하니라.” (16-20)

 

 초막절은 대체로 추수가 끝나고 드리는 감사절인데,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추수감사절’이란 명목으로 예배를 드립니다. 성경 말씀대로 오늘날 우리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신기한 것은 기독교 국가가 아닌 지역들, 서구 사회를 제외하면 아프리카나 중동의 아랍지역들, 이슬람 국가들은 대게 사막지역입니다. 놀랍게 성경말씀이 맞아떨어집니다. 언제부터 아랍권 나라들은 사막화가 되었을까요? 대표적으로 이집트가 이슬람 국가 아닙니까? 국토의 대부분이 사막 비슷하지요. 비가 거의 잘 안 오지 않습니까?

 

 이 말씀이 정말 그러한 지, 시험하고 싶은 이집트나 아랍 국가 사람들은 이제라도 개종을 해서 여호와 하나님을 믿고, 추수감사절을 지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나님을 섬기고서, 다시 비가 잘 내리면, 성경 말씀이 증명되는 것 아닙니까? 

 

 “그 날에는 말 방울에까지 여호와께 성결이라 기록될 것이라 여호와의 전에 있는 모든 솥이 제단 앞 주발과 다름이 없을 것이니, 예루살렘과 유다의 모든 솥이 만군의 여호와의 성물이 될 것인즉 제사 드리는 자가 와서 이 솥을 가져다가 그것으로 고기를 삶으리라 그 날에는 만군의 여호와의 전에 가나안 사람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 (21-22)

 

 마지막 때가 되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거룩’입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구별되게 사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깨끗한 것입니다. 그런데, 예루살렘 뿐만 아니라 유다가 언급되는데, 모든 솥이 여호와의 성물이 된다고 묘사합니다. 즉, 모든 유대인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이 말씀 때문인지, 시온주의 자들이 ‘알리야’라는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알리야’는 유대인들의 팔레스타인 땅으로의 귀환 운동인데, 일부 그리스도인들이 이를 더 확대 해석해서 마지막 때에 유대인들이 모두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대인들이 모두 돌아오면,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것이란 믿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재림을 간절히 바라는 일부 크리스천들이 이 ‘알리야’ 운동에 적극 참여 하고 유대인 선교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 근거의 말씀이 스가랴 14장의 마지막 절입니다. 물론, 로마서에도 일부 그러한 표현이 있습니다. 

 

 이제 스가랴서를 마쳤습니다. 신약시대를 사는 우리들은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들을 목도하면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으니 참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마음이 둔하여지면, 약속의 말씀들이 실현되고 있음에도 놓치기가 쉽습니다. 항상 깨어서 말씀을 깊이 생각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다시 오실 예수님을 맞을 준비를 해야 하겠습니다. 

 

 아직까지 유대인들이 모두 돌아오지 않은 것은 우리 이방인들에게 구원의 문이 아직 열려 있음을 뜻합니다. 유대인들도 예수님을 믿어야 하겠지만, 우리는 먼저 우리의 형제, 자매, 이웃들에게 진리의 말씀을 전하고 복음으로 살아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뤄질 것입니다. 시대를 분별하여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거룩한 삶으로 영광을 돌리는 우리 모든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기도) 때와 기한을 정하신 하나님 아버지!

스가랴 예언자의 묵시가 오늘날 저희들의 시대에 이뤄져 가고 있음을 봅니다. 살아계시고 영원하신 주님을 믿고 의지하면서 사는 것이 얼마나 복인가 알게 하시고, 여호와의 날이 닥치기 전에, 구원의 문이 닫히기 전에 우리에게 주신 복음을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파하게 하소서!

 

새예루살렘에 우리들도 들어가게 허락하시고, 새 언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될 수 있도록 복을 주옵소서!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며, 세상의 온갖 고난과 유혹이 닥쳐도 믿음을 지킬 수 있게 하시고,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새기며, 우리 자녀들과 다음 세대에게 전하게 하옵소서! 만왕의 왕이시며 만유의 주인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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