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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18장 (2) 산헤립의 침공(侵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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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2회 작성일 2025-12-14 11: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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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시간에 히스기야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리스도 또는 메시야로 추앙 받게 된 말씀을 전했습니다. 히스기야 제 7년에 북왕국 이스라엘은 멸망하고, 많은 북이스라엘 백성들을 남유다의 히스기야가 받아들이고 함께 살도록 했지요. 당시 앗수르는 중근동 지역의 패권을 장악한 제국이었습니다. 수많은 나라들에게 조공을 바치고 있었고, 남유다고 아하스 때부터 그러했지요. 

 

 그런데, 블레셋의 5개의 도시국가 중에 하나인 아스돗이 앗수르 왕을 섬기다가 반역을 합니다. 그곳은 당시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반(反)아수르 동맹의 중심지 역할을 했던 전략적 요충지입니다. 당시 앗수르는 '신 앗수르 제국(Neo-Assyrian Empire)' 시기로, 그리스-유프라테스 강 유역을 넘어 아람(시리아), 팔레스타인, 그리고 이집트 국경까지 위협하는 당대 최강대국이었습니다. 사르곤2세의 목표는 지중해 해안을 장악하고, 최종적으로는 남쪽의 부유한 이집트까지 영향력을 확대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팔레스타인 지역(블레셋, 유다, 에돔 등)의 정복이 필수적이었습니다.

 

 당시 아스돗의 왕 아주리(Azuri)가 앗수르에 반기를 들자, 사르곤 2세는 즉각 그를 폐위시키고 그의 동생 아히미티(Ahimiti)를 친(親)아수르 꼭두각시 왕으로 세웠습니다. 그러나 아스돗 사람들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아히미티를 몰아내고, 반(反)앗수르 노선을 강력히 주장하는 야마니(Yamani, 또는 Jaman)라는 인물을 왕으로 옹립했습니다. 야마니는 즉시 성벽을 보강하고, 주변국인 유다(Judah), 에돔(Edom), 모압(Moab)에게 사절을 보내 반 앗수르 연합전선을 구축하려 했습니다.

 

 이 시기 이집트는 제25왕조(누비아 왕조)가 통치하고 있었습니다. 성경에는 이를 구스(Cush/Ethiopia)라고 부릅니다. 이집트는 강력해지는 앗수르가 자신들의 국경까지 내려오는 것을 두려워했습니다. 그래서 직접 싸우기보다는 팔레스타인의 소국(블레셋, 유다 등)들을 부추겨 앗수르에 대항하게 하고, 뒤에서 군사적 지원을 약속하는 방식을 썼습니다. 아스돗의 야마니는 이집트의 강력한 지원을 믿고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그러나 막상 기원전 711년 앗수르의 다르단이 대군을 이끌고 아스돗을 포위했을 때, 이집트는 군대를 보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도망쳐 온 야마니를 잡아 앗수르에게 바치는 비굴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러한 이집트를 믿을 수 없는 존재로 규정했습니다.

 

 당시 남유다의 왕 히스기야는 아스돗의 반란 소식과 이집트의 지원 약속은 매우 매력적인 제안이었습니다. 앗수르의 가혹한 조공에서 벗어날 기회처럼 보였기 때문입니다. 정부 내에서도 친이집트파 관료들은 아스돗 동맹에 합류하자고 왕을 설득했습니다. 바로 이때 선지자 이사야가 등장합니다.

 

 “앗수르의 사르곤 왕이 다르단을 아스돗으로 보내매 그가 와서 아스돗을 쳐서 취하던 해니라. 그 때에 여호와께서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갈지어다 네 허리에서 베를 끄르고 네 발에서 신을 벗을지니라 하시매 그가 그대로 하여 벗은 몸과 벗은 발로 다니니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종 이사야가 삼 년 동안 벗은 몸과 벗은 발로 다니며 애굽과 구스에 대하여 징조와 예표가 되었느니라. 이와 같이 애굽의 포로와 구스의 사로잡힌 자가 앗수르 왕에게 끌려갈 때에 젊은 자나 늙은 자가 다 벗은 몸과 벗은 발로 볼기까지 드러내어 애굽의 수치를 보이리니, 그들이 바라던 구스와 자랑하던 애굽으로 말미암아 그들이 놀라고 부끄러워할 것이라. 그 날에 이 해변 주민이 말하기를 우리가 믿던 나라 곧 우리가 앗수르 왕에게서 벗어나기를 바라고 달려가서 도움을 구하던 나라가 이같이 되었은즉 우리가 어찌 능히 피하리요 하리라.” (이사야 20장) 

 

 여기서 ‘다르단’은 사람의 이름이 아니라 앗수르 군대의 최고 사령관을 뜻하는 관직명입니다. 왕 바로 다음가는 권력자로, 오늘날의 '총사령관'이나 '원수' 급에 해당합니다. 앗수르 비문에 따르면 사르곤 2세는 본국에 머물거나 다른 전선(주로 바벨론 지역)을 방어하고 있었고, 아스돗 원정은 그의 최측근인 다르단에게 맡겼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사야는 벗은 몸과 발로 3년 동안 다니면서, 앗수르를 배반하지 말고, 이집트를 의지하지 말라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 당시에는 다행히 히스기야가 배반하지 않았지만, 곧 사르곤2세가 죽자, 앗시리아 제국에 혼란이 생깁니다. 그리고 아들 산헤립이 왕이 되는데, 그때 히스기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이집트를 의지하기로 결정을 합니다. 그래서 앗수르를 배반하고 조공을 바치지 않고, 그 돈을 이집트에게 가져다 바칩니다. 그 내용은 이사야 30장과 31장에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벗은 몸으로 마치 포로로 끌려가는 노예처럼 이사야가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했을 때, 남유다의 백성들은 어떻게 행동했어야 합니까? 히스기야 왕은 앗수르 왕에게 조공을 계속 바쳐야 하고, 백성들은 왕을 충동질하지 말고 자기 일에 힘쓰며, 신앙을 돌아봐야 하는데, 선지자의 말을 업신여기고 무시했습니다. 그리고 율법을 어기며, 죄악을 행하고 교만하게 행동했습니다. 히스기야는 자신이 메시야가 된 것 마냥, 백성들 앞에서 우리는 항상 이기고 승리할 것이라고 선동하며 교만했습니다. 그러나, 히스기야는 몇 번의 전쟁의 승리나 인간의 인기에 영합서 행동하다가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게 됩니다. 

 

 “그 날에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명령하사 통곡하며 애곡하며 머리 털을 뜯으며 굵은 베를 띠라 하셨거늘, 너희가 기뻐하며 즐거워하여 소를 죽이고 양을 잡아 고기를 먹고 포도주를 마시면서 내일 죽으리니 먹고 마시자 하는도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친히 내 귀에 들려 이르시되 진실로 이 죄악은 너희가 죽기까지 용서하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사 22:12-14)

 

 사르곤 2세가 죽고 그 아들(산헤립)이 왕위를 이었는데 남유다가 앗수르를 배반합니다. 산헤립은 남유다가 조공을 바치다가 자기를 배반하니까, 가만히 두겠습니까? 그렇지 않지요. 자신의 부하들을 보내서, 강제로 뺏아오게 하지요. 앗수르의 군대에게 남유다의 많은 성읍들이 점령을 당합니다. 그런 어려움에 처하니까 유다 백성은 회개하고 하나님을 찾는 것이 아니라, ‘내일 죽으니까, 오늘 먹고 마시면서 마지막을 불태우자!’ 하면서, 향락을 일삼습니다. 

 

 “보라 여호와께서 땅을 공허하게 하시며 황폐하게 하시며 지면을 뒤집어 엎으시고 그 주민을 흩으시리니, 백성과 제사장이 같을 것이며 종과 상전이 같을 것이며 여종과 여주인이 같을 것이며 사는 자와 파는 자가 같을 것이며 빌려 주는 자와 빌리는 자가 같을 것이며 이자를 받는 자와 이자를 내는 자가 같을 것이라. 땅이 온전히 공허하게 되고 온전히 황무하게 되리라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하셨느니라. 땅이 슬퍼하고 쇠잔하며 세계가 쇠약하고 쇠잔하며 세상 백성 중에 높은 자가 쇠약하며 땅이 또한 그 주민 아래서 더럽게 되었으니 이는 그들이 율법을 범하며 율례를 어기며 영원한 언약을 깨뜨렸음이라.” (사 24:1-5)

 

 다시 열왕기하 18장 본문으로 돌아옵니다.  

 

 “히스기야 왕 제십사년에 앗수르의 왕 산헤립이 올라와서 유다 모든 견고한 성읍들을 쳐서 점령하매, 유다의 왕 히스기야가 라기스로 사람을 보내어 앗수르 왕에게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나를 떠나 돌아가소서 왕이 내게 지우시는 것을 내가 당하리이다 하였더니 앗수르 왕이 곧 은 삼백 달란트와 금 삼십 달란트를 정하여 유다 왕 히스기야에게 내게 한지라.” (13-14)

 

 앗수르 왕의 군대에게 크게 패한 후, 히스기야는 이전에 내던 조공을 다시 갖다 바치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전에 내던 조공보다 더 큰 돈을 내야 합니다. 그러니까 왕궁의 금은 보화 갖고 감당이 되지 않습니다. 히스기야는 왕실의 재산은 물론, 성전에 있는 은금 기물들을 모두 가져다가 앗수르 왕에게 갖다 바칩니다. 자기 것도 아닌 데,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 하는 것이지요. 

 

 “히스기야가 이에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곳간에 있는 은을 다 주었고, 또 그 때에 유다 왕 히스기야가 여호와의 성전 문의 금과 자기가 모든 기둥에 입힌 금을 벗겨 모두 앗수르 왕에게 주었더라.” (15-16)

 

 히스기야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은 것이 큰 잘못이었는데, 자기 잘못을 깨닫지 못합니다. 왕실의 은금을 바치고, ‘이것 밖에 없습니다.’ 하고 성전의 은금은 손대면 안 되었는데, 앗수르 왕이 요구하는 은금을 금새 갖다 바치니까, 앗수르 왕이 예루살렘에 가면 더 많은 은금이 있는 것으로 착각하게 되지요. 그래서 오히려 더 많은 군대를 이끌고 가서 완전히 약탈하려고 군대를 몰고 예루살렘으로 향합니다. 

 

 “앗수르 왕이 다르단과 랍사리스와 랍사게로 하여금 대군을 거느리고 라기스에서부터 예루살렘으로 가서 히스기야 왕을 치게 하매 그들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니라 그들이 올라가서 윗못 수도 곁 곧 세탁자의 밭에 있는 큰 길에 이르러 서니라. 그들이 왕을 부르매 힐기야의 아들로서 왕궁의 책임자인 엘리야김과 서기관 셉나와 아삽의 아들 사관 요아가 그에게 나가니” (17-18)

 

 돈을 갖다 바치면, 앗수르 군대가 물러갈 줄 알았는데, 더 큰 군대가 몰려옵니다. 히스기야는 마음이 급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몰래 뒤로 이집트로 사신을 보내어 뇌물을 주며, 원군을 요청하지요. 그런데, 그것도 앗수르의 정보망에 걸리지요. 이사야는 온갖 인간적인 방법을 동원하는 히스기야를 책망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지만, 말을 듣지 않습니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패역한 자식들은 화 있을진저 그들이 계교를 베푸나 나로 말미암지 아니하며 맹약을 맺으나 나의 영으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죄에 죄를 더하도다. 그들이 바로의 세력 안에서 스스로 강하려 하며 애굽의 그늘에 피하려 하여 애굽으로 내려갔으되 나의 입에 묻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므로 바로의 세력이 너희의 수치가 되며 애굽의 그늘에 피함이 너희의 수욕이 될 것이라. 그 고관들이 소안에 있고 그 사신들이 하네스에 이르렀으나 그들이 다 자기를 유익하게 하지 못하는 민족으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하리니 그 민족이 돕지도 못하며 유익하게도 못하고 수치가 되게 하며 수욕이 되게 할 뿐임이니라.” (사 30:1-5)

 

 그런데, 천만다행인지, 앗수르의 왕이나 신하나 군대들이 교만하게 까불다가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하게 되지요. 

 

 “랍사게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히스기야에게 말하라 대왕 앗수르 왕의 말씀이 네가 의뢰하는 이 의뢰가 무엇이냐 네가 싸울 만한 계교와 용력이 있다고 한다마는 이는 입에 붙은 말 뿐이라 네가 이제 누구를 의뢰하고 나를 반역하였느냐 이제 네가 너를 위하여 저 상한 갈대 지팡이 애굽을 의뢰하도다 사람이 그것을 의지하면 그의 손에 찔려 들어갈지라 애굽의 왕 바로는 그에게 의뢰하는 모든 자에게 이와 같으니라. 너희가 내게 이르기를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의뢰하노라 하리라마는 히스기야가 그들의 산당들과 제단을 제거하고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에게 명령하기를 예루살렘 이 제단 앞에서만 예배하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셨나니  청하건대 이제 너는 내 주 앗수르 왕과 내기하라 네가 만일 말을 탈 사람을 낼 수 있다면 나는 네게 말 이천 마리를 주리라. 네가 어찌 내 주의 신하 중 지극히 작은 지휘관 한 사람인들 물리치며 애굽을 의뢰하고 그 병거와 기병을 얻을 듯하냐 내가 어찌 여호와의 뜻이 아니고야 이제 이 곳을 멸하러 올라왔겠느냐 여호와께서 전에 내게 이르시기를 이 땅으로 올라와서 쳐서 멸하라 하셨느니라 하는지라.” (19-25)

 

 랍사게는 통역관이자 외무장관 같은데, 남유다의 대표들에게 자기들은 여호와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서 유다를 심판하러 왔다고 합니다. 신앙이 있어서 그런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유다의 신이 별 것 아닌 듯이 여호와 하나님을 언급합니다. 

 

 “힐기야의 아들 엘리야김과 셉나와 요아가 랍사게에게 이르되 우리가 알아듣겠사오니 청하건대 아람 말로 당신의 종들에게 말씀하시고 성 위에 있는 백성이 듣는 데서 유다 말로 우리에게 말씀하지 마옵소서 랍사게가 그에게 이르되 내 주께서 네 주와 네게만 이 말을 하라고 나를 보내신 것이냐 성 위에 앉은 사람들도 너희와 함께 자기의 대변을 먹게 하고 자기의 소변을 마시게 하신 것이 아니냐 하고 랍사게가 드디어 일어서서 유다 말로 크게 소리 질러 불러 이르되 너희는 대왕 앗수르 왕의 말씀을 들으라. 왕의 말씀이 너희는 히스기야에게 속지 말라 그가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내지 못하리라. 또한 히스기야가 너희에게 여호와를 의뢰하라 함을 듣지 말라 그가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반드시 우리를 건지실지라 이 성읍이 앗수르 왕의 손에 함락되지 아니하게 하시리라 할지라도 너희는 히스기야의 말을 듣지 말라 앗수르 왕의 말씀이 너희는 내게 항복하고 내게로 나아오라 그리하고 너희는 각각 그의 포도와 무화과를 먹고 또한 각각 자기의 우물의 물을 마시라. 내가 장차 와서 너희를 한 지방으로 옮기리니 그 곳은 너희 본토와 같은 지방 곧 곡식과 포도주가 있는 지방이요 떡과 포도원이 있는 지방이요 기름 나는 감람과 꿀이 있는 지방이라 너희가 살고 죽지 아니하리라 히스기야가 너희를 설득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건지시리라 하여도 히스기야에게 듣지 말라  민족의 신들 중에 어느 한 신이 그의 땅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진 자가 있느냐 하맛과 아르밧의 신들이 어디 있으며 스발와임과 헤나와 아와의 신들이 어디 있느냐 그들이 사마리아를 내 손에서 건졌느냐 민족의 모든 신들 중에 누가 그의 땅을 내 손에서 건졌기에 여호와가 예루살렘을 내 손에서 건지겠느냐 하셨느니라.” (26-35)

 

 랍사게가 유다말로 하니까 유다의 관리들이 아람말로 해도 알아들으니까 유다 말로 하지 말아달라고 하지만, 랍사게가 유다말로 계속 떠들면서 결국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요. 

 

 하나님께서 앗수르를 통해 유다를 심판하시다가 주제 넘게 까부는 산헤립과 그 부하들을 어떻게 할까요? 다음 시간에 19장을 읽도록 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히스기야가 백성들의 추앙을 받고,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이후 교만하여져서,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 군대와 이웃 나라와의 외교력을 믿고 앗수르를 배반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언자를 보내어 남유다가 잘못된 길을 가지 않도록 인도하셨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던 히스기야와 남유다의 백성들이 큰 환난과 핍박을 받게 된 것을 봅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신실하게 지키고, 조금 잘 되는 일이 있더라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겸손하게 하셔서, 잘못된 길을 가지 않게 도와주옵소서!  

 

 우리 나라와 민족, 세계 열방이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며,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순종하고 따를 수 있는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정직하게 읽고 배우며, 순종하고 따르는 모든 인류가 되기를 바라며, 온 인류의 만왕의 왕 되시는 존귀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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