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헷 족속에 대해 나옵니다. 19세기에 헷 족속에 대한 기록은 성경 이외에 전혀 없었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역사적 자료로 믿을 수 없다고 했는데 그 후 고고학이 발달하면서 뒤늦게 헷 족속의 자료가 나타나 성경의 역사적 기록에 대한 신빙성을 더해 줍니다. 철기 문화가 발달했던 이 헷 족속은 역사책에는 어떤 이름으로 나올까요?

2 아브라함은 이방 사람들에게 어떻게 불리고 있습니까?

주,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6절): 성도가 보통 교회 안에서 인정받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불신자들에게까지 인정받는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요. 그러나 제대로 된 신앙인이라면 삶과 신앙에 대해서 불신자들에게까지 인정을 받아야 합니다.

3 사라를 매장하기 위해 처음 아브라함이 원했던 것은 무엇이며, 결국 사게 된 것은 무엇입니까?

필요한 것: 에브론의 밭머리에 있는 막벨라 굴(9)

결국 산 것: 막벨라 굴과 굴에 딸린 밭(과 수목): 수목은 경계를 표시하는데 유용한 것입니다(17).
(아브라함은 굴만 사려고 하고 에브론은 다 팔려고 했습니다.)

4 다음은 에브론과 아브라함의 흥정을 정리한 것이다. 어떤 느낌이 듭니까?

아브라함: ‘장사 지낼 굴을 하나 파시오’ 에브론: ‘굴에 딸린 밭까지 그저 드리겠습니다’

아브라함: ‘밭까지 사겠습니다’ 에브론: ‘밭값은 400세겔이나 우리 사이에 어떻게 따지겠습니까?’

아브라함: ‘그러면 400세겔(약 1200돈)을 받으시고 밭과 굴을 파시오’

5 아브라함에게 실제로 필요한 것은 막벨라 굴뿐이었습니다. 장지가 필요한, 그것도 아내가 죽은 슬픔 속에 있는 아브라함에게 인심을 베푸는 척하면서 굴에다가 밭까지 끼워서 팔아먹은 에브론 같은 이기심은 오늘날에도 마찬가지지요. 그런데, 이 일이 하나님의 약속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 하나님께서 ( 땅 )을 주겠다고 하신 후 최초로 ( 땅 )을 갖게 되었습니다.

6 오늘날 부동산을 사게 되면 등기소에서 등기를 해야 합니다. 아브라함 시대에는 현대와 같은 등기법은 없었습니다. 그 당시의 등기 행위를 찾아보세요.

7 죽었을 때 나이와 매장지를 언급한 여성이 있었는지 생각해 보세요.

8 성도의 본향은 하나님 나라입니다. 아브라함의 표현을 빌리면 이 땅에서의 삶은 어떤 삶입니까?

9 아브라함의 공식적인 삶이 끝났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산다는 것이 평안한 삶일까요?
인간적으로 보면 그러하지 않습니다. 아브라함의 생애를 예를 들어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는 언제인지 생각해 보고, 의논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