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모스야트의 아들, 모압의 왕 디본 사람 메사이다.
나의 아버지는 왕으로 30년간 통치하였고 내 아버지의 뒤를 이어 내가 왕이 되었다.
그모스께서 나를 모든 왕들로부터 해방시키어, 도리어 그들을 업신여길 수 있게 하였기에 나는 그모스를 위한 신전을 카르호에 세웠다.
그모스께서 나를 모든 왕들로부터 구원하사 나를 대적하는 모든 자들 위에 나의 기쁨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그모스께서 모압에 진노를 품어 이 땅은 수많은 날 동안 이스라엘 왕 오므리로부터 고난을 당하였다.
그의 아들이 왕위를 계승한 후 그도 "내가 모압을 핍박하리라" 라고 한 말을 나는 또한 들었다.
그러나 나는 그와 그의 집 위에 나의 기쁨을 보았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파멸하였다. 영원히 파멸하였다.
오므리는 메드바의 모든 땅을 소유로 하고, 거기서 평생 40년을 살았고 그의 아들이 반 평생을 살았다.
그러나 그모스는 마침내 그날에 그것을 회복시켜 주셨다.
그리고 나는 바알므온을 건축하고 그 안에 저수지를 만들고 가리야델을 세웠다.
옛 이스라엘 왕이 아다롯을 건설한 이래 갓사람들이 그곳에 살았으나 내가 그 도시를 정복하였고, 모압의 신 그모스를 위하여 그 도시 사람들을 제물로 바치었다.
나는 아다롯에서 화로를 가져와 그모스에게 바쳤으며 나는 거기에 샤론 사람들과 마카롯 사람들을 이주시켰다
그모스께서 "가서 이스라엘 사람들로부터 느보를 취하라 함에"
밤에 들어가 새벽부터 한낮에 이르기까지 싸워 마침내 함락시키어 성안의 모든 백성, 남자와 여자를 모두하여 7000명을 죽였으니 이는 아쉬타르 그모스에게 바치기 위함이다.
나는 야훼를 위한 제기들을 취하여 그모스 앞에 바쳤다.
이스라엘 왕은 야하스를 건설하였고 거기에 머물면서 나와 대적하였으나, 그모스가 그를 나의 앞에서 멀리 쫒아내버리시니, 나는 모압 용사(모압의 부족장들로 추정) 200명을 데리고 나가 야하스를 취하여 드본에 속하게 하였다.
나는 그루호를 세우고 나무성채를 쌓았다.
그리고 나는 문을 만들고 탑을 세웠으며 왕궁과 저수지를 만들었다.
그루호에는 저수지가 없었기에 나는 그루호의 백성들에게 각자 저수지를 만들도록 하였다.
나는 이스라엘 포로들을 시켜 저수지를 건설하게 하였다.
나는 아로엘을 건설하고 아르논에 큰 길을 닦았다.
나는 벧-마모트를 다시 세웠다. 왜냐하면 그것이 파괴되었기 때문이다.
나는 베째르를 다시 세웠다. 왜냐하면 폐허가 되었기 때문이다.
모든 디본 사람이 나의 수하가 되었기 때문에 그들은 50명씩 편제되고 배치되었다.
나는 내가 그 땅에 포함시킨 수백여 개의 성읍을 다스렸다.
나는 벧-메드바와 벧-디블라타인, 벧 바알므온을 세웠다.
그리고 나는 그 땅의 소규모 가축 때를 옮겼다. 그리고 호로나임으로 가 그곳에 살았다.
그모스가 나에게 말했다. "가서 호로나임을 정복하라" 나는 내려갔고.... 그모스는 그 도시를 회복시켜 주셨다.
거기서부터...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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