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울의 아버지 혹은 할아버지의 덕(8:33)
유대 문헌은 사울이 왜 왕이 될 수 있었는지를 설명합니다.
기스(또는 넬)는 매일 밤 어두운 길목에 등불을 켜서 사람들이 회당이나 공부방(Bet Midrash)에 가는 길을 밝혀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가 이스라엘의 길을 밝힌 공로를 보시고, 그의 아들 사울을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등불)으로 세우셨다는
아름다운 전설이 내려옵니다.
기스(Kish, 사울의 아버지)의 등불 전설은 유대 미드라시 전통에서 유명한 아름다운 아가다(설화적 해석)입니다.
이는 주로 레위기 라바(Leviticus Rabbah)에 근거하며, 사울의 왕위가 그의 자신의 공로가 아니라 조상의 선행으로 주어진 것임을 강조합니다. 사울의 할아버지(아비엘 Abiel, 또는 일부 계보에서 넬(Ner))가 매일 밤 어두운 길목에 등불을 켜서 사람들이 베트 미드라시(학습장, 회당이나 공부방)로 안전하게 가는 길을 밝혀주었다고 합니다.
이 선행의 공로로 하나님께서 "그의 후손 중 하나가 왕위에 오를 것"이라는 약속을 주셨고, 그 결과 그의 손자 사울이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빛, 등불의 상징)이 되었다고 합니다.
주요 출처: Leviticus Rabbah(레위기 라바, 5세기경 팔레스타인 미드라시).
Jewish Encyclopedia(1906)와 다른 전통 문헌에서도 이 이야기를 인용하며, 사울이 "자신의 공로가 아닌 조상의 덕"으로
왕이 되었다고 설명합니다. 일부 변형에서는 기스 자신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대부분 할아버지의 선행으로 연결됩니다.
(성경 계보에서 기스는 아비엘의 아들로 나옴: 삼상 9:1) 이 전설은 유대 전통에서 선행의 공로가 후손에게 이어진다(זכות אבות, 조상의 공로)는 개념을 아름답게 보여줍니다. 사울의 왕위가 그의 개인적 자질(키 크고 용모 뛰어남) 때문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베푼 선행의 열매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또한 "등불"은 토라 공부와 연결되는 상징으로, 잠언 6:23("계명은 등불이요, 가르침은 빛이니")과도 연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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